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규성)가 쓰나미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에 성금을 전달키로 했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15일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정의 기금을 전달함과 동시에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일본치주병학회에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전문을 전했다.
각지에서 성금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회 이철민 회원은 일본 유학당시 도와준 친구들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전달키도 했다.
김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