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이하 서여치) 정기총회가 양재역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여성 비례대표 대의원제 도입 당위성에 대한 설명과 서명 운동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대여치 한금남 법제이사는 “여성 비례대표 대의원제 도입은 치과계에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할 수 있고, 유능한 여성 리더를 배출해 내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정안 통과가 쉽지 않겠지만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통과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회에 이어 열린 장애인 연주단 ‘온누리 사랑 챔버’, ‘사랑 나눔 위캔’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