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있는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는 지난 11일, 한송이 前 공보이사와 자리를 함께하고 세심한 업무인수인계에 나섰다.
또한 하루 뒤인 12일에는 초도 편집위원회를 진행했다 한송이 前 공보이사는 “환자들을 위한 잡지인 만큼 치과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주기 바란다”고 전했고, 편집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대안이 쏟아져 나왔다.
신임 집행부가 처음 선보이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오는 9월 초 발간 예정이다. 7명의 편집위원들은 환자들의 손에 잡히는 잡지가 될 수 있도록 표지를 비롯한 디자인을 보강하고, 치과상식·치과소식 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윤정아 공보담당 부회장은 “즐거운 치과생활을 보다 업그레이드 해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잡지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고, 안현정 공보이사 또한 “명확한 컨셉과 전문적인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