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 26일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창동욱 학술이사를 비롯한 학술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특히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학술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최대영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 사무총장, 조정근 재무이사 등이 특참했다.
평가회에선 △공동 프레젠테이션 △M Session △각 분과별 강연 △교양연제 △포스터 발표 등 SIDEX 2017 학술강연에 관한 전반적인 사안을 검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동 프레젠테이션과 M Session, 치주보험 등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은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교양 강연의 다양화 등 단점으로 지적된 사안에 대해서는 보완·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해외연자 초빙에 각별한 신경을 쏟기로 했으며, 핸즈온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임상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복 회장은 “SIDEX 2017의 성공적인 개최는 학술위원들의 노고 덕분이었다. SIDEX는 학술대회뿐 아니라 기자재전시회도 매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면서 앞선 대회의 단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더욱 성공적인 국제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