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덜기 위한 마취가 더 두려운 환자들이 있다. 이들을 위한 디지털 무통마취기 ‘이조아Ⅱ’의 인기가 높다.
메디허브(주)가 새롭게 출시한 ‘이조아Ⅱ’는 디지털 모터를 이용한 자동 주입 마취시술로 기존 시린지 타입에 비해 안정적이고 통증 없는 마취가 가능하다. 자체 특허기술인 ACIS(Auto Control Injection System)를 적용해 마취부위의 상태에 따라 마취액이 자동으로 조절·주입되도록 했다. 니들 좌입 후 마취액 주입시 압통이 유발되지 않도록 조직에 흡수될 수 있는 소량의 리도케인을 주입해 마취효과를 보다 빨리 발현시키는 방식이다. 업그레이드된 2.3 버전에는 주입 시간을 시술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Manual’기능이 추가돼 1분 이내에 무통마취가 가능하다.
메디허브(주) 염현철 대표는 “최근 문제가 된 병원 내 교차감염 방지를 위해 일회용 앰플캡을 채택했다”며 “시술자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국산 장비인 만큼 확실한 A/S를 보장한다”고도 덧붙였다.
◇문의 : 02-2233-2822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