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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강남구 이사회, 이상복 회장 특참…구인난 해결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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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접근성 높인 홈페이지 리뉴얼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최재용·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1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사무총장 등이 참석, 확대이사회로 진행됐다. 

강남구회 최재용 회장은 “확대이사회를 보통 임기 말에 진행했지만, 최근 강남구에서 발생한 먹튀 치과 등에 서울지부가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서둘러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개원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SIDEX, 치아의 날 등 상반기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또한 최근 강남구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지하철에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구인구직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며 “회원들의 가장 큰 고충 중 하나인 구인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재 리뉴얼 중인 강남구회 홈페이지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회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의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져, 회원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회람 열람 기능을 추가, 미확인 회원들이 보다 손쉽게 회람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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