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지각과민처치제 ‘Gel Desensitizer’를 출시했다. 시린 치아나 화이트닝 전후 사용 시 뛰어난 지각과민 억제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광덴탈에 따르면 ‘Gel De- sensitizer’의 사용으로 △내산성 효과 △지각과민 억제 효과 등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아의 부식을 가속화시키는 것으로는 산성을 띠고 있는 음식물로 인한 부식과 젖산에 의한 부식을 들 수 있다.
하지만 ‘Gel Desensitizer’에 포함된 불화나트륨이 내산성을 띠고 있는 MS폴리머의 피막을 더욱 강화시켜, 산에 의한 탈회작용을 억제한다. 실제로 ‘Gel Desensitizer’ 처치 후 콜라에 10분간 담가둔 치아에서 MS폴리머 피막이 탈회작용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특징은 높은 지각과민 억제효과다. ‘Gel Desensitizer’는 MS Coat 시리즈의 높은 지각과민 억제효과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여기에 나노 사이즈의 MS폴리머와 수산이 치질의 칼슘과 반응, 불화물과 칼륨염을 포함한 보호막을 형성, 효과적인 지각과민 억제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Gel 타입으로 돼 있어 도포 후에도 치면에 머물러 있기 쉬우며, 상아세관을 긴밀하게 봉쇄할 수 있다.
‘Gel Desensitizer’의 적응증은 △치주치료 후 지각과민을 호소하는 경우 △수복을 하기에는 치경부 마모범위가 크지 않은 중증 정도의 증상 △미백 이후 시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다수 치아에 치경부 마모증 증상을 호소하면서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 등이다.
◇문의 : 02-773-2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