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전 부회장(SIDEX 고문)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시위에 동참했다.
강현구 전 부회장은 “2년이 넘도록 어렵게 이어오고 있는 1인시위에 서울지부도 힘을 보태기로 한 만큼, 서울지부 회무에 임했던 사람으로서 벽돌 하나 쌓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1인1개소법에 우호적이지 않은 판결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될 문제다. 집행부뿐 아니라 회원 모두가 한마음임을 보여주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강현구 전 부회장은 지난 2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은 합헌’ 피켓을 들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