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김철환 병원장이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개최된 단국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총장 공로표창을 수상했다.
김철환 원장은 의료진 및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치과병원의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치과병원 세종분원 개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분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해 열악한 환경의 지역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공헌하도록 병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김 원장은 구강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010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13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단국대치과병원 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