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DENTEX 2018 치과개원 정보의 모든 것!

URL복사

오는 7일 코엑스, 보고 듣고 상담하는 원스톱 개원 솔루션

2018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18)가 오는 7일 코엑스 B1홀에서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김영준·이하 공보의협) 주최로 개최된다. DENTEX 2018은 오는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봉직의, 군의관 등 개원 예정의, 그리고 재개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유익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개원 예정의에게 필요한 치과기자재, 세무, 금융, 홍보, 인테리어, 입지서비스 등의 상품박람회와 개원 시 도움이 될만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해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상담할 수 있는 개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DENTEX 2018은 전년 보다 약 20% 늘어난 47개 업체 16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HDX △바텍코리아 △디오 △포인트닉스 △덴티움 △메가젠임플란트 △마이크로엔엑스 △디디에스 등이며, 세무서비스 및 홍보관련 업체로는 △텍스홈앤아웃 △닥터CEO △단비마케팅 등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개원경영 컨퍼런스는 △BASIS △EVOLUTION △MYDRIASIS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BASIS는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 ‘치과의원 개원 과정 A to Z(상가계약에서 진료개시까지)’를 시작으로,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 ‘신규개원을 할 것인가, 인수개원을 할 것인가?’ △이성렬 세무사(텍스홈앤아웃)의 ‘성공개원을 위한 세무운영 전략’ 등 개원에 관한 전반적인 맥을 짚어주는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EVO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두 번째 세션은 현재 개원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대표적인 강연은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소독, 감염방지 실무 프로토콜을 통해서 바라본 원내 보조인력 구성’ △오철 원장(분당 파인트리치과)의 ‘현재 개원가의 가장 중요한 문제, 직원 함께 모여 생각하고 얘기해봅시다’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의 ‘환자경험을 혁신하라’ △나대진 대표(단비마케팅)의 ‘가성비를 고려한 최선의 치과병원 마케팅 방법은?’ 등이다.

 

MYDRIASIS를 주제로 열리는 마지막 세션은 전시참여 업체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참여업체가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강연을 꾸려가는 방식으로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대표적인 강연으로는 신흥에서 마련한 이현욱 대표(덴트웹)의 ‘치과 원장이 꼭 알아야 할 건강보험’과 오스템에서 준비한 민경산 교수(전북치대)의 ‘레시프록을 이용한 성공적인 근관성형’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DENTEX 2018 개막식 행사와 박람회를 참관하는 개원 예정의를 대상으로 ‘황금열쇠로 개원의 문을 열어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얼리버드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며, 현장등록은 5,000원이다. 홈페이지(www.dentex.co.kr)를 통한 사전등록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상승장,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로 완성하는 패시브 투자 전략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BTC)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미국의 행정부 및 입법부는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단기 국채 수요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있다. 2025년 6월 현시점에서 바라보는 비트코인은 기존의 전통적 자산과는 다른 독특한 투자 전략을 요구한다. 그러나 새로운 자산의 출현에 모든 투자자들이 준비된 것은 아니며, 비트코인의 장기적 성과는 아직까지 확실히 보장된 바 없다. 본 칼럼에서는 이러한 맥락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결합한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금리사이클과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 먼저, 비트코인 투자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살펴보자. 자산배분 투자자들은 주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해 연준의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적절히 배분하고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한다. 연준의 금리 사이클은 일반적으로 약 4~5년 주기로 진행되는데, 2025년 5월 28일 현재는 B에서 C로 이어지는 후반부 구간에 있다. 이 구간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고점을 향해 상승세를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