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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 구회장협의회장에 서왕연 마포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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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열어

서울시25개구치과의사회 구회장협의회(회장 박승구·이하 구회장협의회)가 지난 12일 2018년도 제1차 정기회의에서 마포구치과의사회 서왕연 회장을 신임 구회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전·현직 구회장 상견례 자리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비롯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오늘부로 임기를 마치는 박승구 구회장협의회장과 퇴임한 구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서울지부 집행부도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 향상 및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구회장협의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신임 구회장협의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된 서왕연 회장은 “서울시 25개구회 회장들을 대표해 구회장협의회장직을 수행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회원 간 친목 도모와 더불어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회장협의회는 간사에 강동구치과의사회 윤민수 회장을 추대했다.

 

한편 이날 퇴임·신임 구회장들은 서로 축하의 인사와 덕담을 나눴으며, 서울지부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의 SIDEX 2018 진행사항 보고 등이 진행돼 서울지부의 활동 및 사업에 대한 구회장들의 이해와 구회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구회장협의회는 오는 5월 28일, 9월 17일, 12월 17일 정기회의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interview]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서왕연 회장  

 

“회원 권익 향상에 최선”

 

Q. 구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

서울시 25개구회장을 대표하는 구회장협의회장직을 믿고 맡겨 줘 매우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구회장협의회 상위 조직인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회원의 권익에 앞장서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돕도록 하겠다.

 

Q. 임기 동안 주력 활동?

각 구회장들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회무에 봉사하고 있다. 또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구회장들을 대표해 본인 역시 회원 권익 향상 및 치과계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구회장협의회가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 간 친목, 화합을 도모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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