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4월 14~15일, HODEX 2018 김대중컨벤션

URL복사

전남·전북·광주지부 공동개최, ‘상생 위한 한 걸음 더’ 주제로

제9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최용진·이하 HO DEX 2018)가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이하 전북지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HODEX 2018은 전남지부가 주관해 ‘상생을 위한 한 걸음 더(One Step Closer Towards a Unified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HODEX 2018의 성공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는 HODEX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전남지부 임원진과 공동주최하는 광주지부 및 전북지부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으며, 전남지부 대의원총회 정태술 의장, 김정배 부의장 등이 특참했다.


지난 가을 HODEX 2018 출범식 이후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보고한 최용진 조직위원장은 “회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내실있고 성공적인 대회로 HODEX 2018을 만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HODEX 2018 홍국선 대회장은 “HO DEX 2018은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호남권 치과계가 걸어야 할 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HODEX로 호남의 모든 치과인이 단합해 상생과 도약의 치과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조직위원회를 격려했다.


공동대회장인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과 전북지부 장동호 회장은 성공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전남지부 임원진에 응원의 목소리와 함께 지부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HODEX 2018은 임플란트·디지털 덴티스트리 핸즈온과 치주·보철·근관·건강보험·노인 치료 등 다채로운 학술프로그램, 포스터 전시, 상속·증여 관련한 세법, 생활법률, 의료인 윤리교육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또한 치과기자재업계와 상생을 위한 구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신 치과기자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HODEX 2018 학술대회 등록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치과의사 6만원, 현장등록은 8만원이다. 핸즈온은 사전 신청자에 한하며 교육비 2만원은 별도로 강연장에서 납부가능하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