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9.8℃
  • 맑음대전 11.6℃
  • 연무대구 9.0℃
  • 연무울산 8.2℃
  • 맑음광주 10.9℃
  • 연무부산 9.6℃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13.5℃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6.4℃
  • 구름많음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피플앤피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구영 신임회장

URL복사

“지식공유와 학문적 ‘교유(交遊)’의 플랫폼으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지난달 19일 신임 집행부 임원에 대한 위촉식 및 사업계획 발표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KAOMI 신임 집행부는 구영 회장과 장명진 차기회장을 비롯해 김종엽 총무이사, 김현종 학술이사, 박정현 재무이사 등을 중심으로 임원진을 구성, 완전한 세대교체를 이뤘다.


구영 회장은 “KAOMI는 1994년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힘써왔다”며 “이제 KAOMI는 치과계 젊은 인재의 등용문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 같은 학회의 방향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학회를 지식공유와 학문적 ‘교유(交遊)’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새 집행부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Knowledge sharing thru close friendship’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집행부를 이끌게 될 구영 회장은 ‘교유’에 방점을 찍고 있다. 그는 “교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도(友道)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라며 “상대의 가치 존중을 기반으로 한 외연의 확장을 통해 학회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가치 판단은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임플란트학’의 특성에 가장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구영 회장은 “임플란트학은 치의학 여러 분야의 학문적 성과가 집약된 대표적인 다학제적 분야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학회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식공유를 위한 교유의 플랫폼이 의미하는 바는 비단 치과계 내부적인 소통에 국한하지 않는다. 임플란트에 대한 대중의 인식 그리고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지금,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가 소통되느냐일 것이라는 게 구영 회장의 강조점이다.


구영 회장은 “KAOMI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임플란트 ‘교유’를 일반 대중으로 확장하는 지식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그 구체적인 모습은 임플란트의 위키피디아를 연상할 수도 있고, 임플란트의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를 연상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KAOMI가 치과계 내부적으로나 대외적으로 임플란트학의 지식 플랫폼으로써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부적인 역량 강화가 중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에 구영 회장은 무엇보다 SCI급 국제 학술지 발간을 임기 내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영 회장은 “KAOMI 학회지가 최근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됐고, 조만간 등재지로 위상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세계 임플란트학계에서 한국의 입지가 매우 높다는 것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SCI급 국제 학술지가 부재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영 회장은 학회지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지난 3월 iAO 2018을 통해 KAOMI는 학회의 국제적 역량 또한 한 층 업그레이드됐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학회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관련해 구영 회장은 “iAO 2018 학술대회의 감동이 아직 가슴속에 남아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면 추락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인식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임플란트 학회, 아시아 임플란트 허브학회로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