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치과의사 및 진료스탭을 위한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연수교육 프로그램은 턱관절장애 및 코골이 장치치료 실습 연수회,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플란트 수술시 역할/고객친화전략, 경구진정법 연수회, 고정성 심미보철 연수회 등 총 6회로 진행된다.
5월 15일 연수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턱관절장애 및 코골이 장치치료 실습연수회는 고홍섭·정진우·이정윤·박지윤 교수가 각각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실습, 교압안정장치 실습, 코골이 장치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15명 내외의 소수 인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실습에 이용한 교합안정장치와 코골이 장치는 직접 시적해 본 후 환자교육용으로도 활용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6월 12일과 18일, 19일 총 3회로 나눠 진행될 경구진정법 강연은 김현정·서광석·신터전 교수가 맡았다.
경구진정법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및 사용되는 약제, 관련 합병증, 전신질환자나 장애인 환자를 위한 진정법, 진정법 실패 또는 깊은 진정일 때 대처법, 치과진료실 응급처치, 기도관리는 물론, 경구진정법 실습까지 진정법과 관련된 포괄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7월 2일 고정성 심미보철 연수회는 이재봉·한중석·김성훈·여인성 교수가 연자로 나서 Esthetic Post and Core, Occlusion for esthetic restoration, 덴탈 세라믹의 역사, 임시수복,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수복, Esthetic resin-bonded prosthesis, Complication and solution of prosthesis 등을 강연하게 된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은 5월 28일 진행된다. 김선경 치위생행정팀장과 최나래 치과위생사를 연자로 고객친화전략 및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실습과 함께 배울 수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김명진 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인 서울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치의료지식과 최신 술식의 전파를 통해 개원가와 상생의 모델을 구축하고, 치의학 발전 및 국민구강보건향상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개원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접수는 홈페이지( www.snudh.or.kr )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송부하고, 수강료를 입금하면 가능하다.
◇문의 : 02-2072-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