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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해외 홍보로 내년 APDC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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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브랜드 적극 활용, 해외서도 환영 일색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SIDEX 2019의 성공개최를 위한 해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내년 SIDEX 2019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이하 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돼 대한민국 치과계를 세계무대에 선보이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해외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SIDEX 2018 행사 기간에만 미국(뉴욕, LA), 중국(중화구강의학회, 청도, 대련), 일본(동경), 두바이, 싱가포르, 대만(타이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호치민) 등 8개국 11개 도시 및 치과계 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는 서울지부는 그간 탄탄히 쌓아왔던 SIDEX 브랜드 가치와 국제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


실제 중국의 청도나 대련 등 민영치과의사협회에서는 SIDEX를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부적인 홍보수단으로 내세울 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 치의학을 자국에 소개하기 위해 서울지부에 연자 파견 등을 요청해 이미 몇몇 국가의 학술대회에 서울지부 김중민 치무이사 등이 연자로 참여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지난 7월 말레이시아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MIDEC 2018)에서는 치협과 서울지부의 콜라보가 더욱 빛났다. 2019 APDC 및 SIDEX의 홍보를 위해 치협 김철수 회장과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3일간의 공식일정을 대부분 소화하며 홍보에 박차를 기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은 MIDEC 전야제, 펠로우십 미팅, 테이프커팅식 등에서 동남아시아 각국 주요도시 치과단체 임원진과 미팅을 갖고 내년 APDC 및 SIDEX에 적극적인 참석을 약속받았으며, 김철수 회장, 나승목 부회장 등 치협 대표단은 각 국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는 국제포럼에 치협의 활동상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SIDEX 2018 행사기간 중 간담회를 가졌던 대다수 치과단체를 다시 만나 2019년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약속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SIDEX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충실한 전시회 준비로 내년 APDC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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