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렉처투어를 진행한다. 다음달부터 진행될 스트라우만 렉처투어의 메인 테마는 ‘Roxolid-Excellence in Immediacy’로, 강하고 생체친화적인 임플란트 재질로 대표되는 록솔리드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상 케이스와 새롭게 출시될 작은 직경의 2.9㎜ 임플란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하반기의 시작은 부산이다. 다음달 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될 렉처투어에서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가 ‘Introducing Roxolid’라는 주제로, 록솔리드에 대한 소개와 임상 케이스를 공유한다. 이어 니코스 마테오스 교수(홍콩대학교 임플란트과)가 연자로 나서 ‘Minimally Invasive Im- plant Dentistry:Respecting Biology-Excelling Technology’를 주제로 록솔리드 재질이기에 가능한 더 적은 침습적 치료를 소개한다.
서울 렉처투어는 다음달 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며, 이성복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으로 활약한다. 연자로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Stories of Straumann짋Implants and It’s Future’라는 주제로 록솔리드 임플란트를 비롯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라인 및 임상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니코스 마테오스 교수가 부산 렉처투어와 동일한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록솔리드 임플란트가 국내 시판된 지 6년이 지났다. 록솔리드는 기존 티타늄 임플란트보다 강한 재질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최근 록솔리드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면서 관련 풀 라인업과 연자들의 임상 케이스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서울 렉처투어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별도의 부스를 운영, 스트라우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될 작은 직경의 2.9㎜ 임플란트뿐 아니라 스트라우만 서지컬 엔진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될 렉처투어는 동시통역이 지원될 예정이며, 사전등록은 담당 영업직원이나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