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한 제30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역대 최다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지기부는 지난 2일 경기도 여주 솔로몬C.C.에서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정오에 시작해 저녁 8시 30분에 마무리된 골프대회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경기지부는 참가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단체버스를 운영해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골프대회 단체전 우승은 228타를 기록한 안양분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성남분회에 돌아갔다. 안양분회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개인전(선수)에서는 김태관 회원(성남분회)이, 개인전 친선조에서는 이민규 회원(이천분회)이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주말에 선후배가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지부 회장배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안민호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 경기도약사회 손병로 부회장 등 내외빈의 참석도 눈에 띄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