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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의학역사박물관 건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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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의 위원장, 협회사 출판 기념 축하연서 주장

30년 만에 새롭게 발간된 대한치과의사협회사와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지난달 26일, 치과계 내빈들을 모시고 ‘의료법 개정 및 협회사 출판 기념 축하연’을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치협 김인철, 지헌택 고문, 치의학회 김여갑 회장, 서울지부 정철민 회장, 경기지부 전영찬 회장, 협회사편찬위원회 신재의 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축하연은 그간 치협 활동상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고, 그간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등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치협 이수구 회장은 “27대 집행부 임기의 마지막 공식행사”라며 “내부적으로 오늘의 기쁨을 자축하기 위해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300여 페이지 분량으로 30년만에 편찬된 협회사는 치협의 역사를 현대치의학의 요람시대와 번영시대로 나누고, 시대의 변화에 따른 치과계 발전상을 빠짐없이 망라했다. 또한 치협의 조직 변천사, 봉사활동, 문화예술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담았으며, 참고가 될 만한 내용들은 별도 CD로 제작해 자료의 내용이 보다 풍부해졌다는 평이다.


협회사편찬위원회 신재의 위원장은 “이병태 위원장이 활동하던 99년, 협회사 편찬에 대한 재가를 받고 100여 명의 집필진이 10여 년의 준비 끝에 마침내 빛을 보게 됐다”며 “모든 치과의사들에 대한 기록인 협회사는 치과의사 전원이 참여한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치과의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더 늦기전에 치협의 사료를 소중히 보관할 수 있는 자료실을 마련하고, 치협이 중심이 된 치의학역사박물관 건립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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