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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서울치대동문상 '김영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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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치대총동창회 정총, 박희운 회장 선출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안창영·이하 서울치대총동창회) 신임 회장으로 박희운 부회장(38회)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감사단으로는 박건배·이경수·김은숙 동문이 선출됐다. 또한, 제18회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은 김영수 동문(15회)이 영예를 안았다. 동문상을 받은 김영수 동문은 상금 전액을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전달, 의미를 더했다.


서울치대총동창회는 지난달 20일 9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결산·감사보고 승인 △34대 회장·감사 선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안건 심의 전에는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 각종 공로패·감사패·감사장 전달, 73회 신입회원 소개 등이 이어졌다.




지난 2년 임기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동문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안창영 회장은 “현재 동창회에서 활발하게 논의 중인 서울치대 동창회관 설립을 위한 시드머니 1억2,000만원을 임기 내 마련했다”며 “2022년 서울치대 개교 100주년을 즈음해 논의되고 있는 동창회관 설립 추진은 8,000여 서울치대 동문이 단합하면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창영 회장에게는 서울대총동창회 신수정 회장이 직접 공로패를 전달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서울치대 개교100주년 기념사업 동창회 준비위원회 명예위원장인 신영균 동문은 학창시절 등을 회고하며 “동창회 총회에는 처음 방문해 감회가 새롭다”며 치과의사로서 본업에 충실하는 한편, 취미생활 등으로 보다 다양한 삶을 경험해볼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서울치대총동창회 박희운 신임회장은 “선배들이 이끌어온 동창회를 굳건히 이어받고, 선후배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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