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박종진·이하 서초구회)가 지난 13일 진양밸리C.C.에서 ‘서초구회장배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서초구회 박종진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명이 참석, 총 6개 팀의 열띤 경기로 진행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는 윤정아 부회장이 특참해 서초구회 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의 남자 우승은 이건종 회원이, 여자 우승은 김명희 회원이 차지했다. 계속해서 이치중, 한송이, 강호덕 회원이 각각 메달리스트 1, 2,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니어리스트는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서초구회 박종진 회장은 “가을을 맞아 개최된 서초구회장배 회원 친선 골프대회에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회원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윤정아 부회장은 “서초구회장배 골프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