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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보철 바로잡기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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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나기원 원장 핸즈온 코스 성료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영업본부에서 ‘PROSTHETIC Hands-on Course’를 개최했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 그는 수강자들과의 눈높이 소통을 통한 1:1 실습 및 상담 등으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 구성 및 내용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강의 후 설문에서 모든 수강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추천하거나 재수강하겠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초심자들은 처음 임플란트 수술 프로토콜에만 집중하다가 수술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그 뒤에 보철에 눈을 돌리기 마련이다. 이번 세미나와 같이 최종적인 재건상태를 전제로 종합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top-down approach의 식립 및 보철 디자인에 대한 종합적인 학습이 매우 유익했다며, 초심자에게 필수 강의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수강자들은 △Top-down approach에 적합한 식립위치와 적절한 fixture diameter의 선택기준을 확립 △Implant impression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자각하는 기회 △bite 채득에 편리하도록 특화된 제품 ‘Multi Use Coping’을 알게 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 △연자의 강의 수준이 매우 높고, 전달력이 우수 △핸즈온 진행이 매우 매끄럽고 이해가 쉽도록 실습 지원이 잘 이뤄짐 △immediate loading 판단을 위한 초기 고정, 치식별 적절한 ‘GUIDE WHEEL’의 사이즈 선택 등 명쾌하고 보다 실전적인 임상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이번 세미나의 장점으로 꼽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국내 분야별 연자 발굴과 실전형 및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과 임플란트, 보철, 교정, 디지털 등 각 분야별 수준별 코스 및 전문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20년에는 더 새롭고, 더 다양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임상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통해 덴티스의 교육 솔루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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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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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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