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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과의사회 첫 직선제 '2월 11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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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및 문자투표 방식, 1월 13~14일 후보자 등록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첫 직선제 회장 선출을 앞두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3월 19일 제39차 대의원총회에서 ‘회장은 회원의 직접, 평등,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는 집행부 상정 회칙 개정안을 출석대의원 66명 중 52명 찬성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 회장선거방법개선위원회를 구성, 직선제를 실시 중인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타 지부의 운영 사례와 문제점 등을 검토하는 등 규정 준비에 나섰으며, 5월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 구성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임해 직접 선거로 회장을 선출하려는 회원들의 요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대구지부는 1월 13일, 14일을 후보 등록 기간으로 정하는 한편, 후보 등록 마감일인 14일 기호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월 11일 우편 및 문자 투표를 집계해 회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입후보 희망자는 30명 이상 회원에게 추천을 받아야 하며, 유효투표의 다수득표를 얻으면 당선된다. 후보자가 1인인 경우도 찬반투표를 실시해 찬성표를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 이상 받으면 된다.


선관위는 “대구지부에서 직선제를 처음 실시하는 만큼 선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선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고, 철저한 감독으로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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