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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 온라인 세미나 ‘슈퍼루키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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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강연으로 시공간 극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코로나19는 일상생활뿐 아니라 치과계 세미나 개최방식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왔다. 가이스트리히는 전통적 오프라인 세미나에서 탈피, 온라인을 통해 생동감 있는 쌍방향 라이브 강의를 지난달 28일 선보인 바 있다. 성공적으로 진행된 ‘슈퍼루키 1탄’에 이어 그 두 번째 세미나 ‘슈퍼루키 2탄, 치과경영의 Next Generation 터.줏.대.감’이 다음달 9일 다가온다.

 

세미나에는 좌장을 맡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을 비롯해 김정훈 원장(서울효치과),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재욱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참여해 △상악동 거상술 △GBR & FGG △발치와 보존술 등을 강연한다.

 

‘터.줏.대.감’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울, 경기 등 서로 다른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세 명의 연자들에게 술식뿐 아니라 지역적 특성에 따른 치과경영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비용적인 측면보다 환자를 이해시킨다는 관점에서 행해지는 각 치과의 환자 매니지먼트 방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세미나의 좌장을 맡은 박정현 원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좌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 같다”며 “각 연자들의 노하우를 100% 끌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매끄럽게 진행할 예정”고 말했다.

 

1탄 이어 2탄에도 참여하는 정재욱 원장은 “지난 1탄에서 치조제보존술을 소개했는데,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2탄에서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케이스와 더불어 치조제보존술의 적응증과 봉합법 등 보다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동근 원장은 각화치은 증대에 대하 노하우를 공개한다. 현 원장은 “발치하고 오래 지난 부위는 GBR과 각화치은 증대가 필요하다. 기능과 심미적인 회복을 위해 GBR과 더불어 FGG를 시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하지 않았던 것들을 다시금 시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원도 춘천에 개원하고 있는 김정훈 원장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된 요소가 있어야 한다. 특히 통증에 대한 공포가 심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아프지 않고 빠른 수술법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이번 강연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을 최대한 간단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루키 2탄’의 생중계 좌표는 가이스트리히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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