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페이스쉴드로 안전한 감염관리!

URL복사

한스코리아, 이중밴드로 고정력 UP·김서림 NO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치과진료 시 보호장구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스코리아(대표 김한집)가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페이스쉴드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PET 필름 전면에 강력한 ‘anti-fog’ 코팅처리가 된 한스코리아의 페이스쉴드는 덴탈마스크 등과 함께 착용 시 발생하는 김서림을 방지한다. 또한 페이스쉴드의 이중밴드가 고정력을 높여 시술 중 다양한 각도로 움직이거나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보다 안정적인 착용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이마 부분에 장착된 쿠션의 높이와 밀도 등을 섬세하게 조절해 안경은 물론, 2.5배율 루페 착용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한스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치과진료 및 수술을 계속하는 국내 치과의사들의 페이스쉴드에 대한 필요조건을 충분히 고려해 개발했다. 또한 중국산 제품의 급격한 가격 및 수급 변동에 관계없이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국내 생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페이스쉴드 제작 시 흔히 적용되는 수동식 톰슨커팅 방식이 아닌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톰슨커팅 방식으로 낱개 포장 제품을 개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면서 “합성수지 등과 같은 주요 원부자재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스코리아는 지난 2010년 Nickel Titanium alloy 소재를 활용한 임플란트주위염(Peri-implantitis) 치료용 Ni-Ti 브러시를 세계 최초로 개발, 글로벌 학술지 등에 관련 논문이 다수 발표되는 등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