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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레이 ‘RAYSm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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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투명교정도 플랫폼 시대! ‘RAYSmiler’ 주목
레이, 치과기공물 제작 워크플로우 서비스 지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레이(대표 이상철)의 투명교정 서비스 플랫폼 브랜드 ‘RAYSmiler’가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RAYSmiler는 환자 개개인별 맞춤 제작이 필요한 투명교정장치를 치과기공물 제작 워크플로우 서비스를 통해 쉽게 제작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이는 술자의 편의성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도 “교정장치가 매우 편안해 주변에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지인들보다 먹고 싶은 음식을 잘 먹는다. 무엇보다 교정치료 중인 티가 많이 나지 않아서 좋다”, “교정치료를 망설이고 있다면 RAYSmiler로 치료받는 걸 추천한다”는 등의 호평을 이어갔다.

 

워크플로우 서비스로 손쉽게 ‘투명교정장치’ 완성!
간편한 데이터 업로드, 교정 전문의·치과기공소 협력 지원

‘RAYSmiler’는 교정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교정치료에 필요한 데이터를 손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교정 전문의들이 함께 서비스를 지원해 줌으로써 디지털 셋업 데이터와 장치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플랫폼에 데이터를 업로드한 후, 2일 이내에 디지털 셋업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임상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레이 관계자는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스텝만큼 다운로드받아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할 수 있다”면서 “이에 교정치료과정 중에 장치가 맞지 않더라도 쉽고 간편하게 Re-setup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RAYSmiler’ 플랫폼에 가입된 협력 치과기공소들을 통한 장치 제작 의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교정 유지장치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교정 유지장치는 스마일캐드社에서 제공하는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교정유지장치 NT-TAINER™으로 치면과 밀착해 혀의 이물감이 적고 구강위생관리가 용이하다.

 


소프트·하드, 스텝별 Lite·Easy 상품 선보여
Re-setup 시 최대 2회까지 추가 비용 없어

업체에 따르면, ‘RAYSmiler’의 디지털 셋업 데이터를 이용해 제작된 투명교정장치(치과기공물)는 두께가 다른 소프트, 하드 장치로 구성된다. 1주일에 한 가지 종류씩 착용해 치아를 점진적으로 이동하며, 스텝당 약 0.2~0.4㎜의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 상품은 2가지 구성으로 10스텝 이내의 Lite 상품과 15스텝 이내의 Easy 상품이 있다. 또한 환자상태에 따라 Re-setup이 필요할 경우 최대 2회로 추가 비용 없이 제작 가능해 경제적인 부담도 줄였다.


레이는 “‘RAYSmiler’ 플랫폼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임상케이스로는 I급 중등도 이하 총생과 치간 공극 증례”라며 “특히 I급 구치관계에서 1~2개의 전치부 반대교합, 보철 전 교정(임플란트 공간 확보 등), 일반적인 교정 치료 후 미세 조정 등의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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