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특집] 레이 ‘RAYSmiler’

URL복사

이제 투명교정도 플랫폼 시대! ‘RAYSmiler’ 주목
레이, 치과기공물 제작 워크플로우 서비스 지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레이(대표 이상철)의 투명교정 서비스 플랫폼 브랜드 ‘RAYSmiler’가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RAYSmiler는 환자 개개인별 맞춤 제작이 필요한 투명교정장치를 치과기공물 제작 워크플로우 서비스를 통해 쉽게 제작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이는 술자의 편의성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도 “교정장치가 매우 편안해 주변에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지인들보다 먹고 싶은 음식을 잘 먹는다. 무엇보다 교정치료 중인 티가 많이 나지 않아서 좋다”, “교정치료를 망설이고 있다면 RAYSmiler로 치료받는 걸 추천한다”는 등의 호평을 이어갔다.

 

워크플로우 서비스로 손쉽게 ‘투명교정장치’ 완성!
간편한 데이터 업로드, 교정 전문의·치과기공소 협력 지원

‘RAYSmiler’는 교정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교정치료에 필요한 데이터를 손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교정 전문의들이 함께 서비스를 지원해 줌으로써 디지털 셋업 데이터와 장치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플랫폼에 데이터를 업로드한 후, 2일 이내에 디지털 셋업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임상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레이 관계자는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스텝만큼 다운로드받아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할 수 있다”면서 “이에 교정치료과정 중에 장치가 맞지 않더라도 쉽고 간편하게 Re-setup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RAYSmiler’ 플랫폼에 가입된 협력 치과기공소들을 통한 장치 제작 의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교정 유지장치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교정 유지장치는 스마일캐드社에서 제공하는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교정유지장치 NT-TAINER™으로 치면과 밀착해 혀의 이물감이 적고 구강위생관리가 용이하다.

 


소프트·하드, 스텝별 Lite·Easy 상품 선보여
Re-setup 시 최대 2회까지 추가 비용 없어

업체에 따르면, ‘RAYSmiler’의 디지털 셋업 데이터를 이용해 제작된 투명교정장치(치과기공물)는 두께가 다른 소프트, 하드 장치로 구성된다. 1주일에 한 가지 종류씩 착용해 치아를 점진적으로 이동하며, 스텝당 약 0.2~0.4㎜의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 상품은 2가지 구성으로 10스텝 이내의 Lite 상품과 15스텝 이내의 Easy 상품이 있다. 또한 환자상태에 따라 Re-setup이 필요할 경우 최대 2회로 추가 비용 없이 제작 가능해 경제적인 부담도 줄였다.


레이는 “‘RAYSmiler’ 플랫폼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임상케이스로는 I급 중등도 이하 총생과 치간 공극 증례”라며 “특히 I급 구치관계에서 1~2개의 전치부 반대교합, 보철 전 교정(임플란트 공간 확보 등), 일반적인 교정 치료 후 미세 조정 등의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1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사이클 전망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와 금리사이클이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금리사이클, 그리고 과거 금리사이클 프랙탈 분석을 토대로 환율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본 금리사이클 국면 자산배분의 핵심은 ‘현재 기준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미리 담고, 불리해질 자산은 미리 줄이는’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8월 12일 현재 위치를 점검하면, 시장은 B~C 구간의 말미에 가깝다. 과거 프랙탈에 비춰보면 C 이벤트가 2025년 4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종종 마지막 신고가 랠리를 보이지만, 직후 큰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형태는 매번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시기에는 원화 약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안전자산(금·달러·미국채)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장기 역배열의 여파로 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