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플란트 수술 다양한 실습으로 마스터

URL복사

오스템임플란트, 서저리 마스터 코스 오는 11월부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를 맡고, 손선보 원장(연세타워치과), 이상희 원장(연세구치과), 이충상 원장(목감연세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는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과 관련해 심도 있는 접근이 이뤄질 전망이다.

 

코스에서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OneGuide System의 이해와 적용 등 임플란트 경조직 및 연조직 증대 수술과 상악동 수술 등을 임상에서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했다. 돼지 턱뼈를 이용한 임플란트 경조직 및 연조직 증대 수술, CAS  KIT, OSSTEOTOMO KIT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이 특별연자로 나서 상악동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특징에 대한 지식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코스에서는 OneGuide, OneCas, One MS KIT 등 다양한 교보재를 이용한 실습 기회를 마련해 OneGuide를 활용한 수술을 제대로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강의 마지막 날에는 Live Surgery를 통해 고난이도 케이스를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김진구 원장은 “이번 코스는 이론은 물론이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실습 기회를 대폭 마련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구 원장의 이번 SURGERY MASTER COURSE는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면서 등록 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

원·달러 환율은 2025년 9월 FOMC 이후 9월 18일부터 반등세를 확대하며, 10월 14일 장중 1,435원까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등락에 집중하기보다, 이번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지닌 구조적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율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과 자본 이동, 그리고 각국의 정책 방향을 집약적으로 반영하는 거시 지표다. 이번 기고에서는 금리 사이클의 프랙탈 구조를 중심으로, 원·달러 환율의 현재 위치와 향후 흐름을 자산배분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후반부, 즉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보면 ‘B와 C 사이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B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시점을, C는 경제위기로 인한 급격한 금리 인하나 긴급회의를 동반하는 국면을 의미한다. 2024년 9월 FOMC에서 첫 금리 인하가 단행된 이후, 2025년 9월 재인하가 이뤄지며 현재는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아직 경제위기 C 국면은 아니지만, 연속적인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점차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이 시점은 통상적으로 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