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 흐림동두천 -2.8℃
  • 구름많음강릉 2.4℃
  • 서울 -1.0℃
  • 구름많음대전 4.1℃
  • 대구 5.4℃
  • 구름많음울산 5.4℃
  • 광주 3.7℃
  • 흐림부산 7.1℃
  • 흐림고창 4.2℃
  • 제주 9.4℃
  • 구름많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0.8℃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4.2℃
  • 구름많음경주시 5.2℃
  • 흐림거제 7.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플란트 수술 다양한 실습으로 마스터

URL복사

오스템임플란트, 서저리 마스터 코스 오는 11월부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를 맡고, 손선보 원장(연세타워치과), 이상희 원장(연세구치과), 이충상 원장(목감연세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는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과 관련해 심도 있는 접근이 이뤄질 전망이다.

 

코스에서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OneGuide System의 이해와 적용 등 임플란트 경조직 및 연조직 증대 수술과 상악동 수술 등을 임상에서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했다. 돼지 턱뼈를 이용한 임플란트 경조직 및 연조직 증대 수술, CAS  KIT, OSSTEOTOMO KIT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이 특별연자로 나서 상악동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특징에 대한 지식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코스에서는 OneGuide, OneCas, One MS KIT 등 다양한 교보재를 이용한 실습 기회를 마련해 OneGuide를 활용한 수술을 제대로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강의 마지막 날에는 Live Surgery를 통해 고난이도 케이스를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김진구 원장은 “이번 코스는 이론은 물론이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실습 기회를 대폭 마련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구 원장의 이번 SURGERY MASTER COURSE는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면서 등록 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2기, 금리·대선 사이클로 본 2025 달러 전망과 자산배분

트럼프 대통령 2기의 시작은 금융시장과 경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은 미국 대선 결과와 금리 사이클 변화가 맞물리며 달러와 환율,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금리 사이클과 대선 사이클을 중심으로, 2025년 환율과 달러인덱스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살펴보겠다. 금리 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이해 금리 사이클은 경제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필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나침반으로 삼고 기준금리 사이클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 2023년 7월은 금리고점(A)이었으며, 2024년 9월은 첫 금리인하(B)가 이뤄졌다. 지난 금리 사이클과 비교해 분석하면 첫 금리인하 이후부터 약 1년 뒤인 2025년 하반기, 경제위기(C)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제위기(C)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위험자산은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구간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이러한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금리고점(A) 이전에는 안전자산을 축적하고, 버블(B)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