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플란트 수술 다양한 실습으로 마스터

URL복사

오스템임플란트, 서저리 마스터 코스 오는 11월부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를 맡고, 손선보 원장(연세타워치과), 이상희 원장(연세구치과), 이충상 원장(목감연세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는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과 관련해 심도 있는 접근이 이뤄질 전망이다.

 

코스에서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OneGuide System의 이해와 적용 등 임플란트 경조직 및 연조직 증대 수술과 상악동 수술 등을 임상에서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했다. 돼지 턱뼈를 이용한 임플란트 경조직 및 연조직 증대 수술, CAS  KIT, OSSTEOTOMO KIT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이 특별연자로 나서 상악동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특징에 대한 지식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코스에서는 OneGuide, OneCas, One MS KIT 등 다양한 교보재를 이용한 실습 기회를 마련해 OneGuide를 활용한 수술을 제대로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강의 마지막 날에는 Live Surgery를 통해 고난이도 케이스를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김진구 원장은 “이번 코스는 이론은 물론이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실습 기회를 대폭 마련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구 원장의 이번 SURGERY MASTER COURSE는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면서 등록 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