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3D 덴탈 스캐너 전문업체 메디트(대표 고규범)가 완전히 새로워진 ‘New T-Series’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의 ‘Identica Blue’와 ‘T-Series’ 등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치과기공소의 사랑을 받아왔던 메디트가 3년 만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New T-Series’를 선보인다.
‘New T-Series’는 △T710 △T510 △T310 등 3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라인업의 핵심 제품인 T710에는 5.0MP 고해상도 카메라가 4대 장착돼 대상의 컬러와 텍스처를 놀랍도록 생생하게 스캔해 낼 수 있으며, 사각지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임플란트, 덴처, 임프레션 등 모든 케이스에서 기존보다 향상된 스캔 성능을 제공하며, 플렉시블 멀티 다이(Flexible Multi-die) 스캔을 2단계로 줄여주는 등 사용자의 워크플로우를 쉽고 단순하게 개선하기 위한 고민이 곳곳에 반영됐다.
메디트 고규범 대표는 “완전히 새로워진 ‘New T-Series’를 발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스캐너 자체의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 더욱 심플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업그레이드된 ‘New T-Series’를 통해, 치과기공사들은 작업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라인업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