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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의 혁신, 덴티움 '브라이트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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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 Level·Tissue Level 타입 선보여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를 출시해 화제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Bone Level, Tissue Level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덴티움은 “기존 제품군과 비교 시 미니멀리즘 컨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골폭이 얇은 증례, 수직적 골높이가 부족한 증례 등 어려운 환경에서 간소한 술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며 “기존 임상가들이 꿈꾸던 새로운 형태의 임플란트”라고 소개했다.


Bone Level은 Taper 10도와 3.7㎜의 깊은 커넥션으로 우수한 안정성을 자랑한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기존의 임상가들이 Bone Level 임플란트를 사용하며 겪는 어버트먼트의 Sink Down, 스크루의 Loosening에 대한 고민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어버트먼트 체결 각도와 깊이의 황금비인 10도×3.7㎜ 커넥션을 찾아냈다. 안정적인 픽스처 Wall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타사 대비 50%(2.5㎜→3.7㎜) 깊어진 내부 커넥션 깊이로 접촉 면적의 극대화를 이뤄냈다. 이렇듯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내구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춰 임플란트 본연의 가치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임상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Tissue level은 얇지만 강한 임플란트로 주목된다. Tissue Level 임플란트는 픽스처 중앙부에 돔 형태를 부여, 치조골의 접촉면적을 확대해 모든 골질에서 안정된 초기 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날카로운 thread는 식립 시 픽스처로 전달되는 응력 부담을 줄이고, 드릴링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골폭이 좁은 하악 전치부의 경우, 직경 Ø2.5 사양을 한 번의 드릴링으로 안정적으로 식립할 수 있다.


심미적인 보철물 디자인을 위한 독창적 플랫폼을 갖고 있어, 전치부와 구치부 모든 부위에서 우수한 Emergence profile을 가진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20도의 External tapered fit과 Hex의 조합으로, 높은 안정성의 Conical seal effect를 가지며 쉬운 보철 과정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덴티움은 현재 브라이트 임플란트를 한정특가 패키지로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편 덴티움은 18년의 오랜 임상 케이스를 보유, 이미 안정적인 퀄리티의 제품으로 정평이 난 임플란트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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