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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역대 최고 현장 계약에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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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중 7,000여 명 방문…부스 연일 ‘북적북적’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는 이번 전시회에서 협력업체를 포함, 총 48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제품에 따라 임플란트존, 재료존, 장비존으로 나눠 효율적인 전시 운영이 돋보였다.


또 제품설명회와 임플란트 제품 실습 및 재료와 장비의 데모 운영 등이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각종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행사기간 중 오스템 임플란트존에서는 2011년 6월 론칭한 신제품 TSⅡ 임플란트를 전시했으며 25일과 26일에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제품에 대한 현장 P.T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임플란트존에서 같이 전시된 CAS-Kit와 LAS-Kit는 할인 특판 행사를 진행했으며 부스 내에서 진행된 핸즈온을 통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상담을 받기도 했다.


플랜메카관을 별도로 설치한 장비존 역시, 키레이저, 오조니트론, ISQ 등의 데모를 운영했으며 현장 체험 후 1개월 이내 구매 시 할인을 해 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위해 7,000장의 복권을 발행하고 부스 내에서 룰렛과 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스템 측은 현장 계약 체결수가 역대 SIDEX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송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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