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남도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2일, 관내 19개 초등학교 2,1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문진 및 구강검사(학생구강검진) △구강질환예방(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구강질환치료(초기우식치료)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교습, 개별 구강위생관리)등 예방적인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초등학교별로 순회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학교 구강보건실 및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구강관리 습관 형성 등 예방이 중요한 만큼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