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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안정적이고 빠른 수습, 중단된 치협 개혁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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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치협 회장 보궐선거 공식 출마 기자회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7월 12일 치협 초유의 회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지난 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을 달고 출마했던 장영준 후보(이하 장영준 예비후보)가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장영준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보여줬던 “BTS(B:발로 뛰고, T:투명하게 S:소통하면서)정신으로, 3S(Small:작지만, Strong:강하고, Smart:스마트한) 협회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장영준 예비후보는 “치과계 개혁의 열망과 직선제의 지지를 받고 항해를 시작했던 이상훈호는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나 애석하게도 좌초되고 말았다”며 “하지만 이상훈호가 야심차게 기획했던 치협의 건설적인 개혁과 투명한 회무실천의 의지까지 함께 침몰한 것은 아니다. 이상훈 前 회장이 당선됐던 그 의의와 회원들의 요구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회장 1인만을 재선출하는 것으로, 새로 선출되는 회장은 현재 선출직 부회장을 비롯한 대다수 임원들과 집행부를 재가동시켜야 한다. 따라서 현 임원진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장영준 예비후보 또한 이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밖으로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로 치과간 경쟁을 유도하려 하고 있고, 치협 내부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풀지 못하고 여러 소송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습하고, 중단된 개혁을 지속하는 것만이 진정한 해결방안이라고 믿는다. 회장에 당선되자마자 업무 파악에 시간을 쓰지 않고, 바로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부회장단 및 임원들과 호흡을 잘 맞춰 바로 일을 할 사람, 풍부한 회무 경험과 인맥으로 대정부 투쟁을 강하고 확실하게 해 나갈 사람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장영준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2021년 4월 19일 체결된 노사단체협약서 전면재검토 △현재 진행 중인 치협 내부 소송전 중단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로 인한 회원간 불편과 피해 최소화 △회원의 뜻을 제대로 수용하고 다툼을 최소화하는 정관 및 제규정 개선 △작고 강하고 영리한 ‘3S’ 치협 완성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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