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과용 전자차트 프로그램 ‘OneClick’을 업데이트 출시한다.
지난해 1월 출시한 ‘OneClick’은 국내 점유율이 가장 높은 보험청구 SW ‘두번에’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자차트 ‘하나로’의 특장점을 통합해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스템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전자차트의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OneClick 1.1’ 버전을 출시한 것.
OneClick 1.1은 전자차트 기능과 모바일 앱 연동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전자차트에 펜메모 기능을 추가해 태블릿에 직접 수기 차팅을 할 수 있어 진료·상담 시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공물 관리기능을 추가해 진료입력과 연계해 기공물 의뢰서를 작성, 기공소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바일 앱 연동 기능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차트스캔 기능을 지원해 종이차트로 작성된 서류를 손쉽게 모바일로 업로드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로 동의서 서명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접수목록, 문진, 전자차트, 펜차트, 영상 등 진료내역을 모바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예약, 수납 및 통계 등 치과관리에 편리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OneClick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해 비대면 진료 솔루션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과의사와 스탭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진료환경을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