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보바인, 콤프레셔와 멸균 증류수 발생장치 ‘인기’

URL복사

뛰어난 안정성…핵심부품 모터헤드 3년 무상보증 제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의 콤프레셔 ‘dB COMP-X’와 멸균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이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콤프레셔 ‘dBCOMP-X’는 ‘dBCOMP’의 최신버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산 모터헤드를 탑재,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실린더와 피스콘의 낮은 마찰로 압축된 공기의 열이 낮아 수분이 적게 발생하고, 덕분에 이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적다. 그 결과 콤프레셔의 수명이 연장되며 질 좋은 공기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콤프레셔 작동으로 발생하는 수분 및 불순물은 △냉각쿨러 △워터 세퍼레이터 △드라이어 등을 거쳐 완벽히 제거된다. 디보바인은 현재 ‘dBCOMP-X’의 핵심부품인 모터헤드에 대한 3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 Durr사의 멸균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도 개원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수도관에 직접 연결해 멸균 증류수를 멸균기에 바로 공급하는 구조를 채택, 식염수를 멸균수로 오인해 투입하는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대부분의 스탭이 여성인 치과진료 현장에서는 무거운 증류수를 멸균기에 넣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Hygodem90’은 간단히 레버를 돌리는 것만으로 증류수를 멸균기에 공급할 수 있다.

 

품질도 입증됐다. 공인시험기관인 KTR의 시험결과,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어떤 멸균 증류수보다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크기도 작아 큰 공간적 제약 없이 설치 가능하며, 1년에 약 840리터의 멸균 증류수를 생산할 수 있어 기존 증류수 대비 경제성도 뛰어나다.

 

디보바인은 “전국 어디에서도 당일 서비스가 가능한 대도시 중심의 거점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과 신속한 대응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비트코인과 리스크 관리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최근 들어 단순한 투기적 단기 거래 수단을 넘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대수익률 만큼이나 큰 낙폭을 동반하는 특성상, 사이클 후반부에서는 비중 축소가 필수적이다. 2025년 9월, 암호화폐 시장은 중요한 변곡 구간에 놓여 있다.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은 두 가지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첫째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현재 국면이 기준금리 사이클에서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기준금리 사이클은 대체로 4~5년 주기를 갖는다. 금리 인하기(A→D) 초기에는 유동성이 공급되며 위험자산이 상승하고, 이후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 경제위기 국면인 C에서 위험자산 하락 이벤트가 발생하며 금리는 저점에 이르게 된다.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 물가가 반등하고, 기준금리 역시 서서히 상승하는 금리 인상 사이클(D→A)을 맞이하게 된다. 둘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약 4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는 공급 축소 효과를 일으켜 장기적 상승세의 기반이 된다. 실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