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인비절라인코리아의 iTero Element 스캐너 및 이미징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킨 시리즈로, 더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새로운 iTero Element Plus 시리즈의 스캐너와 이미징 시스템은 여러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은 iTero Element 제품군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존의 교정치료와 보철치료의 디지털 기능도 모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캔 처리시간이 더욱 빨라졌고 시각화 기능도 강화돼 연속 스캐닝이 가능하다. 또한 날렵한 디자인의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패키지로 구성됐다.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는 카트형과 모바일형 두 가지로 제공, 제품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모바일형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는 메디컬 등급의 콤팩트한 스캐너 솔루션으로, 휴대하기 쉽고 카트형과 동일한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한다.
인비절라인 본사인 얼라인테크놀로지 iTero 스캐너 및 서비스 사업부 Yuval Shaked 전무는 “무엇보다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환자의 만족도 또한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핵심인 디지털 스캐닝과 이미징을 쉽게 통합하도록 고안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비절라인코리아는 올해 3분기까지 인비절라인 케이스 제출을 위한 iTero Element 5D 이미징 시스템의 구강 내 사진 자동 업로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한준호 대표는 “새로운 iTero Element 5D 이미징 시스템은 기존보다 빠른 스캐닝, 향상된 화질과 환자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함으로써 교정의의 업무를 간소화하고 진료의 효율성을 높여 환자에게 더 나은 임상 진단을 제공하도록 도움을 준다”며 “기술 혁신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미소를 되찾고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기술의 선두에 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투자하며 환자와 교정 전문의에게 가장 최고의 진료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