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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락토글로우’ 안정성과 기능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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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프로모션, 사용자 긍정 후기 이어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락토글로우’가 구취 감소는 물론 치주질환부터 장 건강 개선까지 도움을 주는 구강유산균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덴티스의 ‘락토글로우’는 80년 전통 캐나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LALLEMAND社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LALLEMAND社는 Full DNA 분석, 항생제, 독성 및 인체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균주만을 생산한다.

 

‘락토글로우’는 LALLEMAND社의 ‘Oralis SB’라는 구강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만들어 안전성을 보다 높였다. ‘Oralis SB’는 균주 생존을 위한 다양한 코팅기술로 개발된 균주며, 4가지 유산균주의 조합으로 생성됐다. ‘락토글로우’는 구강유산균 중 국내 최대인 성인용 기준 5억 CFU 균수를 보장한다.

 

특히 ‘락토글로우’는 2겹 코팅 특허기술을 적용한 프로바이오캡으로 건겅한 균이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해외에서는 플라크 지수 감소, 치주 관련 문제 개선, 구취 감소 등 다수의 연구와 임상논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전 연령층이 섭취가능한 ‘락토글로우’는 무설탕으로 제조돼 상쾌하고 시원한 성인용(민트맛)과 맛에 민감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용(딸기맛) 두 가지로 출시됐다. 1일 1정 섭취를 권장하며, 최적의 효과를 위해 양치 후 30분 이후, 잠들기 전에 자연스럽게 녹여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덴티스는 12월 한 달간 ‘락토글로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락토글로우’ 성인용 1개월분 구매 시 덴티스 구강&위생용품 PB브랜드 ‘Dr’s Wisdom’의 기능성 치약을, 키즈용 1개월분 구매 시 치과전용 어린이 공룡 칫솔을 증정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락토글로우’는 구강 미생물을 활용해 구강 내 유익균 정착을 도모하고, 입속 자정능력을 높여 구강 건강을 근본적으로 강화시키는 제품”이라며 “유익균과 유해균의 적정비율을 관리하는 원리로 구강 건강에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효과적인 구강케어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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