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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 최초의 라이브 서저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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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0일 코엑스, DVmall에서 사전등록 진행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임플란트 애뉴얼 매팅(이하 ATC 2022)이 최초의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다음달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ATC 2022는 ‘ATC, Soft tissue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총 4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안명환 원장(에이엠치과)과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이 Connective Tissue Graft를, 이원표 교수(조선치대)와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이 Free Gingival Graft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안명환 원장은 ‘Connective tissue graft using modified tunnel-type design’을 통해 Combination Onlay-interpositional graft에서 플랩을 열지 않고, tunnel 타입의 디자인을 이용한 수직적, 수평적 Soft tissue augmentation을 시행한다.

 

동시에 오상윤 원장이 Connective Tissue Graft Using Combination Onlay-interpositional Graft(Siebert Tech.)를 선보인다. Scar contraction이 심하고 shallow vestibule이 동반돼 더 이상 hard tissue augmentation으로는 peri-implant augmentation을 이루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증례에서, Siebert Tech.를 통해 심미적·기능적 개선을 이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서 이원표 교수가 전통적인 Free Gingival Graft 술식을 변형한 Bone_tack Free Gingival Graft 수술 과정을 소개한다. 채득한 치은이식편을 봉합사가 아닌 본택으로 수여부에 고정하는 술식이다. 김성언 원장은 ‘Classic free gingival graft procedure based on ATC’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Free Gingival Graft 성공률을 높이고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ATC 2022의 등록은 DVmall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 등록비는 3만원이며, 사전등록비 전액은 100% DV 포인트로 적립된다. ATC 2022 등록비 전액은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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