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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임플란트, 될 때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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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 위한 임플란트 속전속결 입문코스
오는 26일부터 총 4회…Pig Jaw 핸즈온 실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임플란트 초심자를 위한 코스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될 때까지 한다’를 주제로 한 속전속결 세미나는 오는 26일과 27일, 그리고 다음달 5일과 6일 총 4회 과정으로 덴티움 강남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최상훈 원장(페리오치과)과 김정현 원장(튼튼치과),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지원 사격한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수술 파트 전 회차에 Pig Jaw 핸즈온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초심자를 위한 입문코스인 만큼,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식립 감각을 익히고자 Pig Jaw 핸즈온을 포진시켰다.

 

강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는 26일에는 ‘임플란트 개요와 수술의 이해’를 주제로 △서지컬 스텐트 & 가이드 서저리 술 전 준비사항 체크 △환자 전신질환 △임플란트 수술 기구 및 키트 이해 △임플란트 수술 전 치주 수술의 이해 등이 다뤄진다. 핸즈온으로는 치주 판막술 및 절개, 봉합 실습이 진행된다.

 

2회차인 27일에는 ‘임플란트 1차 수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판막 디자인 및 절개 형성 △골질의 이해 및 드릴링 테크닉 △초기 고정 확보를 위한 방법들 △임플란트 식립 위치 결정 시 고려사항 △성공적인 수술을 보장하는 suture의 이해 등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핸즈온으로는 드릴링 임플란트 식립 실습이 진행된다.

 

다음달 5일 열리는 3회차 강연은 ‘임플란트 2차 수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2차 수술 시 상황별 플랩 디자인과 Biologic width의 임상적 의의 △Attached gingiva 확보를 위한 다양한 술식(FGG, Apically positioned flap) △임플란트 수술 관련 연조직 처치 술식 등이 진행되며, 핸즈온으로는 임플란트 식립 및 연조직 처치가 기다리고 있다.

 

다음달 6일 열리는 마지막 회차에서는 ‘발치 후 즉시 식립의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발치 후 즉시 식립의 적응증 및 금기증 △발치 후 즉시 식립 시 드릴링 테크닉 △가이드 서저리를 이용한 즉시 식립 등을 다룬다. 또한 정확한 임플란트 인상채득 노하우와 상황별 임플란트 지대주 선택, 그리고 보철 선택과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보철물 디자인에 대한 강의로 예정돼 있다.

 

핸즈온에서는 △덴티폼에서 가이드 서저리를 이용한 즉시 식립 △임시치아 완성 △소구치부와 대구치부에 대한 발치 후 즉시 식립 등을 Pig Jaw를 통해 실습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4회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임플란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의 수술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강의로 매 회차마다 대기 수강자가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벌써 20회를 맞이한 이번 코스가 인기 있는 핸즈온으로 자리 잡은 이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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