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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2, 개선점 집중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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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SIDEX 실무위원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가 지난달 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신동열 사무총장, 그리고 각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현황과 전시장 등록현황 등 SIDEX 2022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개최 기간 중 파악된 미흡한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예를 들어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운영을 중단했던 외국인 등록대의 경우, 다시 부활시켜 손님맞이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더불어 기념품 및 상품권 배부처와 주차권 구매처에 별도의 엑스배너를 세워, 눈에 잘 띄도록 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외에도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환불규정을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학술대회 등록 시 참가자들이 유념할 수 있도록 사전등록신청서에 환불규정 내용을 포함하는 안을 검토했다. 더불어 올 하반기 부스신청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내년도 부스비를 확정하기로 했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내년에는 더욱 훌륭한 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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