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36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비에이비스타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총 139명(챔피언조 65명, 친선조 74명)이 참가한 이날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227타를 기록한 양천구회에 돌아갔다. 양천구회에는 100만원의 구회지원금이 주어졌다. 준우승은 구로구회(상금 70만원), 3위는 영등포구회(상금 50만원), 4위는 송파구회(상금 30만원), 5위는 강남구회(상금 20만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조 개인전 우승은 72타를 기록한 임종호 회원(금천구회)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기세호 회원(마포구회), 3위는 김재호 회원(강동구회), 4위는 최종우 회원(송파구회), 그리고 전성근 회원(구로구회)과 유일준 회원(강남구회)이 각각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핸디캡조 우승은 김창한 회원(송파구회)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연상흠 회원(송파구회), 준우승은 권영만 회원(영등포구회), 3위는 김성수 회원(광진구회)이었다. 여성부 경기에서는 한송이(서초구회), 박주희(강남구회), 홍현진 회원(동작구회)이 각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서울지부 임원 및 내빈에 대해서도 별도로 순위를 결정했다. 1위는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이정우 회장이, 2위는 서울지부 양준집 법제이사, 3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각 코스별 장타상과 근접상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는데, 245m를 기록한 전흥조 회원(광진구회)이 비스타코스 장타상을, 230m를 기록한 손병진 회원(동작구회)이 벨라코스 장타상을 차지했다. 라고코스 근접상은 1m를 기록한 이만수 회원(구로구회)이, 그리고 몬티코스 근접상은 0.4m의 오민구 회원(관악구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날 행운상은 김민희 회원(종로구회)이었다.
36회째를 맞이한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경기도치과의사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서울여성치과의사회,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약사회 등이 후원단체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