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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디지털로 유럽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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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첫 심포지엄에 300여명 참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마데리아에서 유럽 심포지엄 ‘1st DIO EUROPEAN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 각지에서 3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포지엄에는 △Dr. Joao Pimenta(포르투갈) △Dr. Diogo Martins(포르투갈) △Dr. Alejandro Prieto(스페인) △Dr. Paulo Carvalho(포르투갈) △Dr. Martin Tomecek(체코) △Dr. Pedro Moura(포르투갈)△ Dr. Salvador Gracia(멕시코) 등 각국을 대표하는 치과의사들이 연자로 나서 ‘DDA Digital Dentistry Innovation’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펼쳤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를 이용한 발치 후 즉시 식립 케이스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골유도재생술 프로토콜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방법 △발치와에서의 임플란트 즉시 식립 케이스 △실제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솔루션의 장점 등 디오 디지털 솔루션의 무한 활용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강연으로 채워졌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후 디오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가할 의향이 있다는 등의 의견이 주를 이뤘다.

 

디오는 이번 포르투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유럽 심포지엄을 개최해 유럽에서의 인지도와 점유율을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오 고영철 포르투갈 법인장은 “디오의 제품과 기술력이 유럽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저력을 보여줬다. 향후에도 관련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디오의 기술력과 가치를 유럽 전역에 알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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