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국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을 저지하기 위해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해 의협, 간무협, 병협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일 1인 시위에 재돌입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간호법은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국민건강권을 위협하는 법안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광순 대한방사선사협회 부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간호법 제정 반대’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보건의료직종 간 혼란과 국민 건강간호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앞 1인 시위를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