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가 주최한 ‘제16회 회원 친선 및 한가족치과진료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골드C.C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된 골프대회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76명(20팀)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안윤표 회장과 수원분회 임원진을 비롯해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대회 후에는 기념식과 시상식, 행운권추첨도 이어졌다.
기세일 회원(메트로치과)이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한 가운데, 신페리오 우승 장정호(연세수치과교정과치과), 코스 우승 서백건(퍼스트사랑니치과), 정동희(본치과), 전체 니어 곽동곤(곽동곤치과), 전체 롱기 김정석(장안연세치과), 코스 니어 류원기(유치과), 코스 롱기 최현수(밝은수치과) 회원이 수상했다.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미뤄졌던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선후배들과 반갑게 인사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면서 “그간 중단됐던 한가족치과진료소 운영 재개와 더불어 앞으로 열릴 다양한 행사에 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분회는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한가족치과진료소 재개소 준비 및 관내 저소득층 치과 무료진료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