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에서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 항목 등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인증유효기간은 4년(2026년 8월 19일까지)이다.
황의환 원장은 “지난 2014년,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의료 질과 환자 안전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및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환자 중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차별화는 작은 부분, 즉 디테일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원내 동선 최소화, 초진환자 예약제 시행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맞춤화된 치료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치과병원의 끊임없는 노력이 대외성과로 이어졌다. 이를 발판 삼아 더 크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