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오, YESDEX서 신제품 대공개

URL복사

‘에코 어버트먼트’ 등 집약된 기술력 확인 가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 2022에 참가한다.

 

디오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각 단계별 전시존을 마련해 참관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YESDEX 2022에서 신제품을 대거 공개, 각 전시존마다 디오의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디오는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은 물론 기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제품, 그리고 △UFⅢ 픽스처 △에코 캐드 S/W △에코 어버트먼트 △2-채널 어버트먼트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두 종의 어버트먼트 신제품이 눈길을 끈다. 베이스 어버트먼트 체결 후 분리 없이 상부 컴포넌트를 교체하는 방식의 ‘에코 어버트먼트’는 연조직의 자극과 감염 위험을 감소시켜 보철의 장기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스크루 체결 방식의 다이렉트 크라운으로 시멘트 접착 과정과 제거의 번거로움이 생략돼 편의성을 높였으며, 풀 디지털 방식으로 유지보수와 재제작이 용이하다.

 

두 번째 신제품인 ‘2-채널 어버트먼트’는 스크루 타입으로 유지보수에 용이하면서도 심미성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식립 방향에 관계없이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원하는 위치에 스크루 홀 생성이 가능하며 전치부는 구개면에, 구치부는 중앙에 스크루 홀을 생성해 심미성과 보철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를 운영한다. 핸즈온 부스를 통해 베이스 어버트먼트에 다이렉트 크라운 보철을 올리는 ‘에코 어버트먼트’의 간편한 체결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 ‘DIOnavi. Full Arch’의 우수성 역시 느껴볼 수 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국내 전시회인 만큼 부스를 방문해준 모든 분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디오의 신제품과 기술력을 직접 경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