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난영·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개원 44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근속자·모범직원·친절직원·진료우수상·특별공로상 표창 및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난영 원장은 기념사에서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합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원내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일하는 병원,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1978년 개원 이래 8개 진료과와 임플란트 센터, 구강종양센터, 그 외 다양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전국 최초로 병원 내 의료영상전달시스템(PACS)과 전자차트(EMR)를 도입한 이후 2014년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이르기까지 선진화된 디지털 진료시스템을 갖춘 환자 중심의 스마트 진료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