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11월 2일 현재 15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치과계에서도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치과의사 1명도 이번 참사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충격은 더욱 큰 상황이다. 소식을 접한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들도 안타까운 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은 31일부터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합동분향소에 현장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또한 회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추모기간 중에는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와 본지도 홈페이지에 애도 문구를 게재하고 희생자과 유족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