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제니튼, 유해성분 없는 클라이네 치약 3종 출시

URL복사

충치예방에 도움,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700ppm 불소가 함유된 어린이 치약 ‘닥터제니 클라이네’를 출시했다.

 

라즈베리, 바나나, 포도 3종으로 출시된 클라이네 치약은 핀란드산 자일리톨 및 불소 함유로 충치 예방, 치석·치태·구취 제거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이 첨가돼 자극이 적다.

 

CMIT, MIT, 타르색소, 파라벤 등 유해 논란 성분 15가지가 첨가되지 않은 클라이네는 미국 USDA와 유럽 ECOCERT 인증을 완료한 자몽 종자 추출물, 카렌듀라엑스, 유칼립투스 추출물 등 유기농 인증 원료 6가지를 첨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항산화 작용 또한 뛰어나다. 아울러 중금속, 잔류농약 등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국가시험·연구기관의 안전성 시험 검사도 통과했다.

 

제니튼 관계자는 “기존 닥터제니 어린이 치약에 자일리톨과 불소 함량은 높이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자몽 추출물을 추가해 업그레이드된 ‘클라이네 치약 3종’을 출시했다”면서 “헹굼물을 뱉기 시작하는 유아기부터 사용 가능한 클라이네 치약 3종은 아동 취향에 맞는 향을 선택해 양치질에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자일리톨과 불소 함유로 충치 케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제니 클라이네 치약 3종은 제니튼 공식몰과 제니튼 스마트 스토어에서 선판매될 예정이며, 이달 중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제니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과 제니튼 스마트스토어 내 닥터제니 클라이네 치약 구매자에게는 상품 할인과 함께 여행용 미니 치약 및 어린이 칫솔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 500 신고가 랠리와 금리 사이클, 미국 증시 자산배분 전략

미국 증시는 연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던 중,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조정을 받으며 일시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S&P500은 큰 폭의 변동 없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추세의 연장이 아니라 시장 사이클이 점차 마지막 국면에 다가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현 구간에서의 대응은 단기적인 매매보다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이클 후반부에 나타나는 위험자산의 랠리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하지만, 동시에 향후 조정과 변동성을 예고하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번 글은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틀 속에서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간의 균형을 어떻게 조정할지에 대해 살펴본다.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은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을 통해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국면별 유불리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데 있다. 즉, 향후 불리해질 자산은 축소하고, 반대로 유리해질 자산은 확대하는 과정을 통해 고점에서는 매도하고 저점에서는 매수하는 리밸런싱을 주기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이는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사이클을 활용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