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졸업 20주년을 맞은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30회 동기회(96학번)가 모교에 발전기금 2,570만원을 기부했다.
경희치대는 지난달 24일 학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전달식에는 30회 동기회를 대표해 김주동 동기회장과 창동욱 원장, 강수경 교수(구강내과), 김덕수 교수(치과보존과)가 참석했다. 경희치대에서는 정종혁 학장과 신승윤 교무부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김미혜 대외협력처 부처장 등이 나와 30회 동문들을 맞이했다.
정종혁 학장은 “치과대학 동문들을 졸업 후에도 가족 같은 끈끈한 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30회 동기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이해 발전기금을 전달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