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A-Oss △A-Oss Collagen △A-Oss PEN 등 이종골이식재 라인업이 뛰어난 신생골 형성과 사용 편의성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A-Oss’는 인체 뼈와 유사한 기공구조로, 신생골 형성에 탁월한 제품으로 평가받으면서, 수입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골이식재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높은 기공률과 넓은 표면적으로 혈액적심성이 매우 뛰어나 신생골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입자 크기 또한 균일해 상대적으로 작은 입자가 흡수되는 현상도 적다.
오스템 관계자는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나노 크기 미세 기공구조가 세포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해 유입된 신생 골세포가 보다 쉽게 부착, 증식되면서 우수한 골질 형성을 돕는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뛰어난 품질이 장점. 청정 호주산 우골 중 해면골만 채취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구강 내 거부 반응도 덜해 술자와 환자 모두 사용 만족도가 높다. 또한 유럽 최고 등급인 CE ClassⅢ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스템은 A-Oss의 제품 경쟁력과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Putty Type의 ‘A-Oss Collagen’과 Syringe Type의 ‘A-Oss PEN’을 출시하면서 이종골이식재 풀 라인업을 갖췄다.
A-Oss Collagen은 이종골이식재에 정제된 뉴질랜드산 콜라겐을 첨가해 치은 힐링 효과가 탁월하다. 콜라겐 성분으로 시술 부위 봉합 시 입자가 퍼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잘 뭉쳐 있어 시술이 편리하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임상의들의 니즈를 반영해 원기둥으로 제작, 발치와 보존술에 적합하고 △150㎎(6.2㎜×8㎜) △250㎎(7.2㎜×10㎜) △500㎎(10㎜×10㎜) 등 다양한 구성을 제공해 발치와 크기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A-Oss PEN’은 GBR 시술 시 상악동 거상 케이스에 Vial 타입보다 편리해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A-Oss PEN은 ø5.4, ø3.5 두 가지 구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량도 0.25cc, 0.5cc, 1.0cc 등 세 가지로 선택 폭이 넓다.
오스템 관계자는 “A-Oss 라인업은 오랜 기간 임상 평가를 통해 골화 성능과 조작 편의성이 검증됐는데, 이식 부위 체적 안정성과 골강도가 기존 제품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현재 추가 사양과 새로운 타입의 골이식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