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위생사 대국민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 국민서포터즈(티롱이즈) 1기가 지난 10일 치위협 회관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 자리에는 황윤숙 회장, 박진희 부회장, 김은희 홍보이사와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참석했다.
이번 국민서포터즈는 ‘국민의 시선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위생사’를 목표로 치과위생사 활동 및 직역과 보건의료전문인력으로서의 역할을 홍보하게 된다.
치위협은 치과위생사 시선이 아닌 일반 국민 관점에서의 치과위생사 홍보를 위해 면허자를 제외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1개 팀이 지원했으며, 공정한 심사에 따라 상위 1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황윤숙 회장은 “서포터즈 앞에 ‘국민’이란 수식어를 붙인 것은 치과위생사가 아닌 사람들이 치과위생사를 어떻게 홍보하는지, 또한 국민들에게 어떤 부분을 알려야 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치과위생사의 직역과 역할에 초점을 맞춰 능동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